그룹 빅뱅 멤버 태양(30)과 배우 민효린(32)의 결혼 피로연장에 수많은 스타들이 발걸음을 했다.
태양과 민효린은 3일 오후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. 이후 두 사람은 인천 영종도로 이동해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열었다.
이날 피로연에는 가수 씨엘, 산다라박, 이수현(악동뮤지션), 블랙핑크, 자이언티, 진영(B1A4), 배우 김예원, 김보미, 남보라, 김민영, 이지아, 박진주, 방송인 유병재, 조세호, 션-정혜영 커플 등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.
피로연 사회는 빅뱅 멤버 대성이, 축가는 씨엘과 승리(빅뱅)가 맡아 진행됐다.
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.
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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